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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출연하는 "아이", 정서에는 어떨까?

by 이해 되는 정보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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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정서에 부정적 영향 끼칠 수도

최근에는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육아 브이로그’도 늘어나는 추세다. 아이가 놀거나 밥 먹는 모습을 부모가 촬영하는 식으로 제작된다. 그러나 아동의 일상을 촬영하면 놀이가 ‘이익 창출의 수단’으로 변질돼, ‘자기표현’과 ‘정서 발달’이란 본연의 기능을 잃을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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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출연 아동의 놀이권 보장 현황>이란 논문에 따르면 아동이 놀이 도중 카메라를 의식하는 것 부모가 아동과의 상호작용보다 촬영을 우선시하는 것 아동이 매운 컵라면 등 자신의 나이대에 부적절한 음식을 먹는 것 아동이 카메라를 보고 놀이나 장난감에 대해 설명하게 하는 것 놀이 중인 아동에게 반응·대답을 요구하는 것 아동이 노는 중에 부모가 끼어들어 다른 행동을 유도하는 것 등을 모두 아동의 놀이권 침해다. 유튜브에 출연하는 아동들의 놀이는 ’순수한 놀이‘라기보다 ’놀이 형태를 한 노동‘에 가깝다는 것이다.

 

 

 


브이로그 촬영이 아동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정익중 교수는 “주기적으로 브이로그를 촬영하는 건 CCTV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과 비슷할 수 있다”며 “아이가 촬영에 동의했더라도, 카메라 앞에서는 원래와 다른 모습을 가장하게 될 수 있으므로 심리적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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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브이로그 촬영 긴장·불안 유발

‘브이로그(vlog)’는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를 합성한 말로 식사 출퇴근 육아 자기계발 여행 친구와의 만남 휴식 직장생활 등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촬영해 타인과 공유하는 영상 콘텐츠다. 평범한 일상을 타인과의 소통 및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계속 카메라를 켜 두는 게 정서에 해롭진 않을까? 단국대 심리학과 임명호 교수는 “본인이 가진 나쁜 습관이 영상에 담기지 않게 검열하는 과정에서 긴장과 불안을 느낄 수 있다”며 “타인과 소통하는 건 좋지만, 자신도 모르는 새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까지 촬영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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