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비만은 골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여겨져 왔다.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뼈의 강도를 결정하는 골밀도가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비만과 과체중이 있는 여성, 특히 허리둘레가 큰 여성일수록 말단 하지 골절의 위험이 더 높았다.
2022.06.13 - [분류 전체보기] - 몸에서 "악취" 유발하는 질환!
몸에서 "악취" 유발하는 질환!
생선악취증후군 땀 냄새가 아니라 코를 찌르는 심각한 냄새가 난다면 '생선악취증후군'일수도 있다. 정식 질환명은 '트리메탈아민뇨증'이다. 생선 썩는 냄새를 내는 화학물질인 트리메틸아민(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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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대 연구진은 비만과 골절 위험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40~70세 약 2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는 2009년에서 2010년 사이에 무작위로 선택됐으며 연구진은 2016년 3월까지 의료 관리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참가자들을 추적했다. 연구진은 연구 시작 시 참가자의 BMI와 허리둘레를 측정했다.
그 결과, 여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더 클수록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았다. 허리둘레가 5cm(2인치) 증가할 때마다 모든 부위에서 골절 위험이 3% 더 높았고, 하지 원위부 골절 위험이 7% 더 높았다. 특히 허리둘레와 발목 골절 위험은 높은 연관성이 있었다. 허리둘레뿐만이 아니다. BMI가 높은 여성일수록 말단 하지 골절의 위험이 더 높았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 BMI와 허리둘레의 증가는 골절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오히려 저체중 남성이 정상 체중 남성보다 상지 원위부 골절 위험이 더 높았다.
2022.06.13 - [분류 전체보기] - 마스크 "이렇게" 쓰면 오히려 안좋다고?!
마스크 "이렇게" 쓰면 오히려 안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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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에 대한 명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연구에 참여한 터코트 박사는 “골밀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 뱃살 속 내장지방에서 활발히 분비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며 “또한 비만한 사람들은 넘어질 때 체중이 몸의 앞쪽에 쏠리는 경향이 있어 발목 쪽의 골절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2022.06.13 - [분류 전체보기] - "이 자세" 자주하게 되면 몸 노화 촉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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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빠른 노화를 막으려면 평소 양반다리 자세를 피하는 게 좋다. 양반다리 자세는 관절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암·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2022.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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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 [분류 전체보기] - 탄산수에 중독되는 사람들, 건강엔 문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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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 [분류 전체보기] - 돈 주고 꼭 먹어야 하나? 어린이 영양제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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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나는 영양제는 피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없으면 대개 ‘캔디류’로 표기한다. 캔디류 제품은 아이에게 도움되는 영양성분이 거의 없다. 유명 캐릭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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