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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찔렸을 때 빼야 하나? 그대로 둬야 할까?

by 이해 되는 정보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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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예상치 못했던 일들로 가득하다. 개중에는 생명이 위협받는 응급상황도 있기 마련이다. 응급상황에선 초 단위의 판단과 행동이 삶과 죽음의 기로를 결정한다. 만약 잘못된 정보로 대처했다가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당연히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건 119에 전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시간은 남아 있다. 이 시간을 활용해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2022.06.13 - [분류 전체보기] - 이런 "여성" 뼈 잘 부러진다고?!

 

이런 "여성" 뼈 잘 부러진다고?!

본래 비만은 골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여겨져 왔다.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뼈의 강도를 결정하는 골밀도가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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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등에 찔려서 생긴 자상은 영화의 단골 소재다. 몇몇 인물들은 몸에 꽂힌 칼이 뭔 대수라는 양 칼에 찔리기 전과 같은 괴력을 발휘해 상대를 제압한다. 그러나 현실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는 영화에서 칼에 찔린 인물은 금방 죽음을 맞이한다.

 

 

 


자상은 우리 생각만큼 간단한 상처가 아니다. 겉으로 나타나는 상처보다도 내부의 손상이 심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양혁준 교수는 “자상은 겉으로는 경미해보여도 속은 심각한 상태일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며 “근육 및 인대만 손상됐다면 치명적이지 않겠지만 심장 근처의 혈관 및 대동맥이 파열됐다면 즉사하거나 수분 내에 과다출혈로 사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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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악취증후군 땀 냄새가 아니라 코를 찌르는 심각한 냄새가 난다면 '생선악취증후군'일수도 있다. 정식 질환명은 '트리메탈아민뇨증'이다. 생선 썩는 냄새를 내는 화학물질인 트리메틸아민(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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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체중 1kg당 혈액량은 보통 80mL다. 60㎏ 사람의 몸에는 약 4800mL의 혈액이 순환하고 있다. 출혈로 인해 혈관 내부의 혈액량이 감소하면 전신의 조직이 저산소 상태가 돼 출혈성 쇼크에 빠질 수 있다. 사람은 혈액 중 3분의 2 이상이 손실되면 죽는다.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생존율을 조금이라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022.06.13 - [분류 전체보기] - 마스크 "이렇게" 쓰면 오히려 안좋다고?!

 

마스크 "이렇게" 쓰면 오히려 안좋다고?!

한 장 밀착해 쓰는 게 나아 공기가 얼굴과 마스크 틈 사이로 유입되지 못하게 얼굴에 밀착해 착용하면 되는 것 아닐까?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 마스크는 이중으로 겹쳐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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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상 부위가 팔다리나 목이라면 압박이 중요하다. 손상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을 서서히 응고시킬 수 있어서다. 칼에 찔린 사람은 통증이 심해 쉽게 패닉 상태에 빠진다. 압박은 주위 사람이 실시해야 한다. 압박 지점은 상처 부위 인근의 압박점이다. 대개 상처 부위에서 심장을 향하는 곳으로 5~10cm 떨어진 곳이다. 팔·목의 자상은 양손의 엄지손가락으로, 다리는 양 주먹으로 압박한다. 만약 압박이 여의치 않다면 헝겊, 손수건 등을 활용해 압박점이나 상처 부위를 세게 감아주는 것도 방법이다.

 

 

2022.06.13 - [분류 전체보기] - "이 자세" 자주하게 되면 몸 노화 촉진된다?!

 

"이 자세" 자주하게 되면 몸 노화 촉진된다?!

몸의 빠른 노화를 막으려면 평소 양반다리 자세를 피하는 게 좋다. 양반다리 자세는 관절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암·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2022.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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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나 복부를 찔렸다면 압박은 피해야 한다. 압박이 잘 안 될 뿐만 아니라 내출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흉부에는 폐가 있는데 무턱대고 압박하다가 환자의 호흡을 방해하거나 갈비뼈 골절로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흉부 손상의 가장 큰 문제점은 호흡기능 저하로 인한 저산소증이다. 일반인이 응급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양혁준 교수는 “흉강 내압 변화에 의한 긴장성 기흉을 막기 위해 상처 부위를 거즈로 덮고, 거즈의 네 변 중 한 변만 반창고를 붙이지 않는 정도는 할 수 있다”며 “환자가 숨을 들이마실 때 거즈가 상처 부위를 밀폐하고 내뱉을 때 공기가 유출되는 원리”라고 말했다.

 

 

2022.06.13 - [분류 전체보기] - 탄산수에 중독되는 사람들, 건강엔 문제 없나?

 

탄산수에 중독되는 사람들, 건강엔 문제 없나?

탄산수는 탄산음료와 같이 톡 쏘지만, 0kcal기 때문에 칼로리 부담이 없다. 다만 '치아'와 '위장'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먼저 치아. 탄산수는 물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만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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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에 찔렸다면 경우에 따라 장기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이때는 장기를 다시 집어넣으려고 하면 안 된다. 양혁준 교수는 “의외로 복부는 장이 있어 과다출혈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며 “응급처치로 장기가 더 빠져 나오지 않게 깨끗한 손수건 등으로 막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상처에 칼이 박혀있는 상태라면 그대로 둬야 한다. 칼이 혈관을 막고 있을 수도 있어서다. 만약 칼을 억지로 제거한다면 압력 변화와 2차 출혈로 순식간에 출혈량이 치솟을 수 있다. 칼의 일부분이 몸 안에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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