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과 함께 근처 산이나 숲, 공원 등 야외로 주말 나들이를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진드기로 인해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2022.05.17 - [분류 전체보기] - "유튜브" 출연하는 아이들, '정서'에 약일까 독일까?
"유튜브" 출연하는 아이들, '정서'에 약일까 독일까?
아동 정서에 부정적 영향 끼칠 수도 최근에는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육아 브이로그’도 늘어나는 추세다. 아이가 놀거나 밥 먹는 모습을 부모가 촬영하는 식으로 제작
esundoo.sunyataproductions.com
SFTS는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참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피참진드기’가 매개체로 추정되며, 물렸다고 해서 반드시 SFTS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전체 진드기 중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는 약 0.5% 미만으로 추정된다. 주로 4월부터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환자가 크게 늘며, 50대 이상 임·농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SFTS에 걸리면 4~15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열이 38~40℃까지 오르는 고열 증상과 혈소판·백혈구 감소,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사람은 가볍게 앓거나 자연 치유되지만,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근육 떨림을 비롯한 신경계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2022.05.17 - [분류 전체보기] - 손톱이 "이 색"으로 변하게 되면 당뇨병이라고?!
손톱이 "이 색"으로 변하게 되면 당뇨병이라고?!
건강한 손톱은 투명한 분홍빛을 띤다. 손톱이 평소보다 진한 자줏빛이라면 혈액이 탁하고 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이다. 손톱이 하얗게 변할 때까지 눌렀다가 떼어냈을 때 분홍색
esundoo.sunyataproductions.com
SFTS는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다. 때문에 매년 치사율이 10~20%에 달한다. 이는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SFTS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해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풀밭에 나갈 때는 사전에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작업을 해야 할 경우 일상복이 아닌 전문 작업복을 입도록 한다. 또한 소매·바지 끝을 여미고 토시·장화를 착용하는 것도 진드기가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풀밭에 앉는다면 반드시 돗자리를 깔아야 하며, 사용한 돗자리는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이밖에 야외 활동 후 입었던 옷을 털어서 세탁하고,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을 꼼꼼히 씻는 것도 중요하다.
2022.05.17 - [분류 전체보기] - 세균 바글바글한 '설거지' 싫다고 하면? "수세미" 관리 이렇게 해보세요!
세균 바글바글한 '설거지' 싫다고 하면? "수세미" 관리 이렇게 해보세요!
그릇에 묻은 음식물 찌꺼기를 닦아내는 수세미는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 먹이인 음식물과 주방세제 그리고 축축한 환경까지, 세균이 자리 잡기에
esundoo.sunyataproductions.com
2022.05.17 - [분류 전체보기] - "고환" 쪼그라들게 하는 이 '음료'
"고환" 쪼그라들게 하는 이 '음료'
술은 고환 세포를 위축시킨다. 특히 남성 호르몬 분비를 돕는 세포를 위축 시켜, 발기부전·성욕감퇴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알코올은 고환에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
esundoo.sunyataproductions.com
2022.05.17 - [분류 전체보기] - "이 과일" 심혈관질환 예방에 특효?!
"이 과일" 심혈관질환 예방에 특효?!
미국 하버드보건대 연구팀은 30~75세 성인 11만 명을 대상으로 30년간 식단과 심혈관 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해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2~4년마다 식단 설문지를 작성했다. 연구
esundoo.sunyataproductions.com
댓글